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입사한 지 3개월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회사 내 호칭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가 다니는 회사에는 여자 네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A씨가 입사하기 전 막내로 있었다는 직원은 A씨보다 두 살이 어렸는데요. A씨보다 1년 정도 일찍 입사했으며 직급은 사원이었습니다. 물론 이 직원은 A씨보다 어렸지만 A씨보다 회사를 오래 다녔기에 A씨는 자신이 막내 일을 자처했고, 존댓말을 썼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직원의 호칭이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대리, 과장 등의 직책이 있었기에 호칭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 직원은 A씨와 같은 사원급이었기에 A씨는 고민 끝에 'OO씨'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이 직원은 이런 A씨의 호칭에 불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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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 후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대 직장인 A씨는 6개월 정도 회사를 다녔는데요. 그러나 이번 달에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을 줄곧 해왔습니다. 업무환경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타 부서는 직원이 여러 명 있는데, A씨의 부서는 A씨 혼자 일을 떠맡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음 달인 12월까지 회사를 다녀도 되지만 이 시기는 연말이라 더 힘들기에 11월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다가 벌써 11월 중순이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A씨가 입사 시 계약서를 작성할 때 3주 전에는 퇴사 통보를 하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주변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퇴사 2주 전 통보한 사람들도 있고, A씨의 동기 직원도 2주 반 전에 퇴사를 통보한 후 연가를 쓰고 2주 근무한 후 퇴사를..
회사원의 최종 목표 중 하나는 아마 CEO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쉬운 길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닌데요. 매우 소수의 평사원들이 승진에 승진을 거쳐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이들을 '샐러리맨의 신화'라 부르곤 합니다. 지난해 또 하나의 샐러리맨의 신화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입사 18년 차 샐러리맨이 한 기업의 CEO로 올라선 것이었습니다. 이 인물은 차장에서 부사장, 그리고 그리고 대표이사까지 무려 4년 만에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바로 국내 토종 속옷 기업 쌍방울의 김세호 대표이사입니다. 얼마 전 김세호 대표이사는 자신의 직장 브이로그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브이로그 속 김세호 대표의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던 CEO의 모습과는 달랐는데요. 과연 그는 어떤 인물이며, 영상 속..
전 직장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이직한 한 직장인의 사연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 A씨는 6년 전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대리로 입사해 대리로 퇴사했다고 하는데요. 6년 동안 진급에서 누락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회사에서는 A씨에게 진급 시기마다 '내년에'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서도 들어온 지 1년 된 직원은 과장을 달고, 들어온 지 3년 된 직원은 차장으로 승진했기에 상대적 박탈감이 심했다고 하네요. A씨는 매달 월말마다 야근을 해왔습니다. 월말뿐만이 아니라 한 달에 반은 야근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게 연말이든 명절 전이든 상관없이 회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썼습니다. 휴가를 내더라도 노트북으로 업무를 봐주고, 다른 팀의 ..
나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회사가 망하면 바로 실직자가 되는 것이 직장인의 운명입니다. 이에 망하지 않는 회사에 다니는 것도 직장인의 능력 중의 하나이죠. 만약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망할 징조가 보인다면 당장 이직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회사가 망하는 줄도 모르고 회사에 뼈를 묻는다면 이는 '침몰하는 배에서 열심히 일하는 선원'이나 다름없겠죠. 입사 10년 차인 36세에 대기업 전체 인사 담당자가 되었으며, 현재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얼라이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이준희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퇴사한 이형'을 통해 곧 회사가 망하는 징조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망하는 회사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회사에는 여러 가지 복지제도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경조금인데요. 이로 인해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긴 한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내 결혼식 때는 축의금 못 받았는데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2년이 되었으며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할 당시 A씨의 남동생은 아직 대학생이었기에 A씨는 축의금을 받을 생각이 없었고, 시동생은 당시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만 축의금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입사 초반이었기에 그리 서운하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사실 가족들에게 축의금을 받는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시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시동생에게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었고, 시동생은 '아내 될 사람이 모든 혼수를 해오기에 그냥 돈으..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근로 시간'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죠. 그리고 많은 회사원들은 이 시간에 맞춰 출퇴근을 합니다. 그러나 이 근로 시간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회사원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일주일에 두세 번 퇴근 늦어지는 우리 팀 회사원 A씨를 비롯한 팀원들은 모두 출근 시간 10분 전, 빠르면 30분 전에 출근을 완료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5분 전엔 꼭 도착하고 있죠. 그러나 퇴근 시간은 이렇게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일의 특성상 항상 늦게 마치는 것이죠. 30분에서 정말 심하면 3시간도 더 일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날이 가끔가다 한 번이 아니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불..
직장생활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사람들마다 다를 것 같네요. 어떤 사람들은 야근, 주말 근무 등으로 몸이 힘들고, 또 어떤 사람들은 상사의 갑질이나 폭언 등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죠. 각종 부당한 일도 많이 겪는데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내 잘못도 아닌데 억울하게 혼날 때도 있습니다. 슬럼프가 올 수도 있는데요. 반복되는 업무가 너무 지겨워 출근하는 싫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82%가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1. 2년 간 사표 품고 다닌 A씨 오늘 소개할 사연자 또한 이 82%의 직장인 중의 한 명입니다. 이 사연자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