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카푸어(car poor)'를 아시나요? 카푸어는 본인의 경제력에 비해 비싼 차를 구매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뜻합니다. 요즘 유튜브에는 카푸어들이 많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300만 원을 벌어 220만 원을 차량에 쓰는 사람, 마이너스 통장과 대출 등으로 8,000만 원 상당의 BMW 차량을 구매한 무직 상태의 남성, 중고차 딜러를 하며 벤츠 중에서도 고가인 AMG GTS를 중고로 구입했지만 사업이 망하며 한 순간에 카푸어가 된 20대 남성 등이 알려지기도 했죠. 오늘 소개할 남성 또한 카푸어인데요. 차 욕심을 버리지 못해 결국 파혼까지 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은 '카푸어 결혼 파투 난 실화 풀어본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글은 카푸어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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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취업이 된다면 그 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회사 두 군데에 동시에 합격한다면 고민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사회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이런 결정은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A씨도 이런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20대 중반 여성이며 곧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고, 현재 인턴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첫 직장을 선택할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먼저 A씨는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정규직 제의를 받은 상황입니다. 이 회사는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이고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A씨가 평소 희망하던 직무는 아니며, 복지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회사의 상사가 매우 좋은 편이며 회사에 출근 시 왕복 두 ..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거의 대부분인 94.7%가 '최근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만족할만한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을 앞두고 있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이면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A씨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 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매년 평균 ..
지난해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투자에 관한 지식을 얻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슈퍼 개미들의 활약이 알려졌는데요. 이에 많은 투자자들은 자신도 슈퍼 개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업 투자자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A씨도 전업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는데요. 과연 그는 어떤 상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0세인 A씨는 현재 미혼입니다. A씨는 동생과 함께 동업을 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6일에서 8일 정도 일을 하며 한 달에 순수익 8,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죠. 물론 이는 그리 적지 않은 돈입니다. 그러나 요즘 사업 소득이 줄어들었고 A씨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주식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 3개월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회사 내 호칭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가 다니는 회사에는 여자 네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A씨가 입사하기 전 막내로 있었다는 직원은 A씨보다 두 살이 어렸는데요. A씨보다 1년 정도 일찍 입사했으며 직급은 사원이었습니다. 물론 이 직원은 A씨보다 어렸지만 A씨보다 회사를 오래 다녔기에 A씨는 자신이 막내 일을 자처했고, 존댓말을 썼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직원의 호칭이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대리, 과장 등의 직책이 있었기에 호칭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 직원은 A씨와 같은 사원급이었기에 A씨는 고민 끝에 'OO씨'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이 직원은 이런 A씨의 호칭에 불쾌감을..
지난해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우리의 삶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재택근무인데요.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무실에 모여 근무하는 형태를 바꿨고, 많은 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도입했죠. 1. 기업 4곳 중 3곳 "코로나 끝나도 재택근무할 것" 얼마 전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1년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실시 중인 기업 4곳 중 3곳은 현재의 근무방식에 만족하며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할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앞으로 코로나19가 사그라들어도 재택근무는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직장인 90% 이상 "재택근무 긍정적" 근로자의 입장에서도 재택근무는 환영할만한 일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근로자 8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택근무 ..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한 회사에 입사했더라도 이직을 하거나 퇴직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시대이죠. 이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퇴사를 해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퇴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퇴직금과 연차 수당 등 내가 받아야 할 돈을 잘 챙겨야 하고, 추후 연말정산 등을 위해 서류를 챙겨야 합니다. 사실상 자신이 똑똑하게 이런 세세한 것들을 챙겨야 하는데요. 오늘 돈공부에서는 똑똑하게 퇴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사직서, 꼭 작성해야 하나요? 근로계약서는 쓰지 않으면서 사직서는 꼭 쓰러 오라고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또한 사직서를 쓰지 않으면 월급을 주지 않겠다고 말하는 회사도 있는데요. 그러나 사실 언짢은 일로 퇴사를 하는 경우 다시 그 ..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인 대기업. 그러나 이런 대기업을 그만두고 '취미를 업으로 삼고 싶다'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대기업 '월급'보다 더 버는 도마뱀 사업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취미로 파충류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손바닥 크기의 도마뱀 몇 마리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몇 년이 지난 지금 도마뱀은 100마리도 넘고 개구리와 뱀 등도 키우고 있죠. 남편은 파충류를 교배해 새끼들을 분양도 보낸다고 하네요.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수입의 규모가 꽤 커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기업을 다니는 남편의 월급과 A씨의 월급을 합친 것보다 많이 버는 달도 있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대기업을 그만두고 파충류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