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취업이 된다면 그 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회사 두 군데에 동시에 합격한다면 고민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사회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이런 결정은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A씨도 이런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20대 중반 여성이며 곧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고, 현재 인턴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첫 직장을 선택할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먼저 A씨는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정규직 제의를 받은 상황입니다. 이 회사는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이고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A씨가 평소 희망하던 직무는 아니며, 복지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회사의 상사가 매우 좋은 편이며 회사에 출근 시 왕복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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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은행에서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번호표를 뽑고 내 번호 차례가 오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다 가끔 번호표도 뽑지 않고 곧장 VIP실로 가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텐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1. 번호표도 뽑지 않고 '지점장' 만나는 VIP,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업무를 볼 수 있는 은행 VIP. 과연 어떻게 하면 이 VIP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3개월에서 6개월마다 고객 등급을 산정하는데요. 산정 기준은 은행들마다 다릅니다. 대부분은 입출금 통장의 평균 잔액, 대출 금액, 카드 사용 금액, 자동이체 건수, 급여 이체 등의 실적을 점수화하는데요.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VIP 혜택을 받을 수 있죠..
우리나라에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대한민국은 '기회의 땅'인데요. 고향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큰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들의 월급 명세서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한국 땅에서 얼마나 벌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기업' 수준으로 버는 외국인 노동자?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은 베트남인 A씨의 월급명세서였습니다. A씨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이를 공개했는데요. 2020년 10월 한 달 동안 벌어들인 총금액은 476만 2,230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에서 각종 보험과 갑근세, 주민세 등을 제하고 실제로 A씨가 손에 쥔 금액은 427만 4,550원이었죠. 물론 이 돈은 피나는 근로의 땀과 ..
기술직에 뛰어드는 MZ세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몇십 년간 국내 대학 입학률은 70%에 달하고 기술직은 외면받았는데요. 이에 젊은 기술 노동자의 수는 급감했고, 오히려 지금은 고수익을 창출하는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것이었죠. 몸 쓰는 젊은이들은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직업을 알리기도 하죠. 소위 SKY라 불리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배사로 일하고 있는 배윤슬씨, 10대 목수로 유명한 이아진씨 등이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1. 몸 쓰는 기술직, 해녀 오늘 소개할 직업 또한 몸 쓰는 기술직인 해녀입니다. 해녀는 바다에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직업인데요. 지난해 한 해녀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거제도 최연..
취업 준비는 사실상 매우 어렵습니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죠. 평소 학점 관리는 기본, 여러 가지 소양과 스펙을 쌓아야 하죠. 자격증이나 어학시험 취득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취업준비생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이것'일 것 같은데요.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사실 스펙, 자격증, 어학시험 등은 정해진 과정과 학습 내용이 있는데요. 자기소개서의 경우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막막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출판 브랜드 골든타임이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97.1%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며 한계를 느껴 막막한 적이 있었다고 답했는데요. 거의 모든 취업준비생이 자기소개서를 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안정성'이 최고의 장점이죠. 이는 통계조사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2017년, 2019년 조사에서 '13~34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순위의 1위는 공무원이었습니다.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고르는 데 있어서 '안정성'을 가장 중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트렌드는 바뀌었습니다. 2021년 조사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조사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조사는 올해 5월 12일에서 27일 전국 약 1만 9,000 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 6,000여 명을 대..
프리랜서의 삶을 꿈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비좁은 지하철의 타고 출근하지 않아도 나의 밥벌이가 있고, 집에서 여유롭게 일하고, 식사하고, 커피도 한 잔 하며 나의 루틴으로 생활하는 프리랜서의 삶은 정말 황홀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돈까지 많이 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이런 밥벌이를 하는 인물의 브이로그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1인 출판사의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입니다. 이슬아 작가는 한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2층에서 생활하고 1층은 자신만의 사무실로 꾸며놓고 있습니다. 이에 '출근할 때 10초밖에 안 걸린다'면서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가고 있네요. 1층 사무실은 출판사입니다. 이슬아 작가는 출판부터 배송까지 혼자 하는 1인 출..
여러분은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하시나요?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직장은 안정적인지, 사회적 인식은 어떨지, 워라밸은 추구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요소를 놓고 고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세후 월 300만 원을 받는 대기업과 세후 월 500만 원을 받는 도배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떤 직업을 선택하실 건가요? 월 300 대기업 vs. 월 500 도배사, 여러분의 선택은? 얼마 전 취준생들에게 실제로 이 질문을 던진 한 유튜브 채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구독자 14만 명의 캐치TV입니다. 이들은 지난 11월 신촌과 연남동으로 나가 직접 질문을 던졌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응답자의 71.5%는 세후 300만 원을 받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