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부동산 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상사의 뒷담화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직장에 입사한 지 4년 차이며, 결혼한지는 2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A씨는 최근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요. 옮긴 팀의 팀장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장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으며, 서울에 산다는 자부심이 큰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A씨보다 결혼을 몇 년 빨리 했으며, 서울 내 빌라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팀장이 사는 곳은 팀장의 직장 근처도, 남편의 직장 근처도 아니라고 하네요. A씨는 이 팀장이 '일적으로도, 사람으로서도 존경할 것이 없다'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팀장의 관심이 A씨에게 오며 스트레스는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을 하며 감사하게도 경기 북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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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흔히 부부는 경제공동체라고 합니다. 경제적인 운명을 함께 해야 하는 존재라는 뜻이죠. 그러나 부부의 마음이 항상 일치할 수는 없는데요. 이에 경제적인 가치관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9년 차이며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결혼 전 A씨는 남편의 박학다식한 면, 그리고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남편의 모습을 사랑했는데요. 현재 A씨와 남편은 경제적인 부분이 맞지 않아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A씨는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남편은 현재를 즐기며 아등바등 살지 말자는 입장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2013년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남편에게 집을 살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전세로 영원히 살 수 ..
성냥갑 같은 도심의 아파트를 떠나 공기 좋은 교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아이가 있거나, 반려견이 있거나,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면 더욱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 같은데요. 1. 힐링 라이프의 로망, 타운하우스에서? 마당에서 반려견과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문을 활짝 열어 놓아도 새까만 먼지가 앉지 않는 곳에서 그야말로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힐링 라이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 형태를 알아보곤 하는데요. '타운하우스'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타운하우스란 단독주택을 두 채 이상 붙여 나란히 지은 집으로 벽을 공유하는 주택 형식인데요. 대개 2~3층 주택 10~50가구를 연접해 건설하고 정원과 담 등은 공유..
20억짜리 내 집이 있으며 한 달에 100만 원의 소득을 버는 사람, 5억짜리 전셋집에 살며 월 1,000만 원을 버는 사람. 과연 여러분은 누가 부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이에 대한 대답은 사람들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20억짜리 내 집을 가진 사람을 더 부자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1,000만원을 벌어도 이를 한푼도 쓰지 않고 15년 이상을 모아야 20억짜리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고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5억짜리 전셋집에 살며 월 1,000만 원을 버는 사람이 더 부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도서 의 저자인 스페이스봄의 이고은 대표입니다. 이대표는 10년 넘게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는데요. 현재는 회사원에서 사업가와 투자가가 된..
전월세 계약을 할 때는 많은 것들을 신경 써야 합니다. 전월세 보증금을 잘 돌려받기 위해서는 전세보증금과 근저당이 매매가의 일정 비율을 넘겨서는 안 되고, 전세금으로 근저당을 말소해달라고 요구하는 세입자들도 있죠.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가압류, 가처분, 가등기, 임차권등기 등을 피해야 하고, 집주인과 직접 계약하는 것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잔금을 치른 후에는 바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전세금을 잘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있는데요. 바로 전월세 만기일에 해야 할 행동입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대부분 세입자가 유리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만기일이 다가올 때 제대로 알지 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전월세 만기 시 어떤 내용을..
여러분은 ‘자가’에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전세’에 살고 계신가요? ‘2020년 서울시 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의 자가 소유 비율은 42.3%, 전세는 37% 정도라고 하네요. 사실 전세는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특이한 제도인데요. 유독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세 대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셋값이 나날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임대차 3법의 본격적 시행, 공시 가격 인상에 따른 보유세 부담 강화, 3기 신도시 청약 대기 수요 증가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전세를 싸게 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이 원망스럽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2년 전 부부는 지방이기는 하지만 한창 분위기에 좋은 신도시에 살고 있었죠. 이들은 ‘국평’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제곱미터를 가지고 있었고 이 아파트는 6~7억 원 정도였습니다. A씨의 남편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경기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고 해서 경기도로 이사를 계획했습니다.. 이에 살고 있던 아파트를 전세 주고 갈까, 팔고 갈까 고민을 했죠. 그러던 중 A씨의 시누이는 ‘무슨 지방 아파트가 6~7억이냐. 더 이상 안 오르고 지금이 꼭지다. 올케라면 6~7억 원 주고 그 아파트 들어가겠냐’면서 아파트를 팔고 가길 권했죠. 시누이의 말을 들은 A씨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