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아는 것이 힘인 세상입니다. 아무도 나의 재산을 지켜주지 않고, 돈을 절약해주지 않죠. 내가 스스로 알아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돈공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쓰고 있는' 비용을 소개할 텐데요. 무려 한국인의 80%가 이 사실을 모른 채 꼬박꼬박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몰라서 내고 있는 아까운 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적십자 회비 매년 12월이 되면 우편함에 꽂히는 지로 용지 중의 하나. 바로 적십자 회비입니다. 적십자 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발송하는 용지인데요. 일괄적으로 1만 원이 찍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이 종이는 세금이나 공과금처럼 생겼지만 의무 납부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적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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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이 되면 우편함에는 한 지로 용지가 꽂힙니다. 보통 지로 용지는 세금 추징 혹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해 사용되는데요. 이 용지도 규격이 크게 다르지는 않죠. 바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발송하는 용지입니다. 이 용지에는 1만 원이 찍혀있는데요. 이 금액은 '의무 납부'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특히 어르신들이 이 종이를 들고 은행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적십자사 회비 모금 납부율 상위 지역은 초고령 인구 지역인데요. 이로 인해 적십자사 후원금 지로용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헌법소원까지 제기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적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