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우리나라에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대한민국은 '기회의 땅'인데요. 고향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큰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들의 월급 명세서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한국 땅에서 얼마나 벌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기업' 수준으로 버는 외국인 노동자?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은 베트남인 A씨의 월급명세서였습니다. A씨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이를 공개했는데요. 2020년 10월 한 달 동안 벌어들인 총금액은 476만 2,230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에서 각종 보험과 갑근세, 주민세 등을 제하고 실제로 A씨가 손에 쥔 금액은 427만 4,550원이었죠. 물론 이 돈은 피나는 근로의 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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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에 뛰어드는 MZ세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몇십 년간 국내 대학 입학률은 70%에 달하고 기술직은 외면받았는데요. 이에 젊은 기술 노동자의 수는 급감했고, 오히려 지금은 고수익을 창출하는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것이었죠. 몸 쓰는 젊은이들은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직업을 알리기도 하죠. 소위 SKY라 불리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배사로 일하고 있는 배윤슬씨, 10대 목수로 유명한 이아진씨 등이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1. 몸 쓰는 기술직, 해녀 오늘 소개할 직업 또한 몸 쓰는 기술직인 해녀입니다. 해녀는 바다에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직업인데요. 지난해 한 해녀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거제도 최연..
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스님, 목사님, 신부님 등 성직자들을 직업인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이들은 어떻게 '돈벌이'를 하는 건지에 대해 궁급해본 적이 있으셨나요? 얼마 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속 시원히 내놓은 한 TV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JTBC에서 방영하는 입니다. 에서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로 구성된 네 개 종교 성직자들이 출연했는데요. 이들은 자신들의 급여체계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원불교 교무들은 '용금'이라는 것을 받습니다. 용금은 '용돈' 혹은 '봉급'의 개념인데요. 현역 교무들의 용금은 다 합치면 월 60만 원 정도이죠. 물론 이는 의식주는 제공하고 자녀의 학자금은 뺀 금액입니다. 원불교의 교무는 신부, 수녀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임금이 낮은 하위 직업군에 항상 들 정도..
지난해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우리의 삶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재택근무인데요.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무실에 모여 근무하는 형태를 바꿨고, 많은 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도입했죠. 1. 기업 4곳 중 3곳 "코로나 끝나도 재택근무할 것" 얼마 전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1년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실시 중인 기업 4곳 중 3곳은 현재의 근무방식에 만족하며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할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앞으로 코로나19가 사그라들어도 재택근무는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직장인 90% 이상 "재택근무 긍정적" 근로자의 입장에서도 재택근무는 환영할만한 일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근로자 8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택근무 ..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안정성'이 최고의 장점이죠. 이는 통계조사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2017년, 2019년 조사에서 '13~34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순위의 1위는 공무원이었습니다.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고르는 데 있어서 '안정성'을 가장 중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트렌드는 바뀌었습니다. 2021년 조사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조사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조사는 올해 5월 12일에서 27일 전국 약 1만 9,000 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 6,000여 명을 대..
N잡의 시대입니다. 현재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월급만 받아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에 부수입, 투자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업을 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7%, 즉 직장인 세 명 중 한 명은 현재 본업 이외에 부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죠. 오늘은 직장인 부업에 관한 여러 가지 설문 결과를 살펴볼 텐데요. 누가 어떤 부업을 하는지, 돈은 얼마나 버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한 30대 남성 직장인이 부업 가장 많이 해 직장인 세 명이 모이면 그중 한 명은 부업을 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부업을 더 많이 할까요?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직장인들이 37...
초등학생이 꿈꾸는 직업 2위, 중고등학생이 선호하는 직업 1위. 바로 교사입니다. 교사는 공무원이 가진 안정성은 기본,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여건과 방학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공무원의 안정성도 있지만 공무원이라고 하면 응당 떠오르는 '박봉'이라는 이미지도 있죠. 돈을 많이 벌지 못하지만 공무원의 신분상 '영리 업무'가 금지되어 있기에 현실적으로 부업은 하지 못한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 그리고 공무원들도 당당하게 부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오늘 돈공부에서는 공무원과 교사가 '겸직 신고'를 받은 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블로그 인사혁신처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블로그에 대한 것은 겸직 허가의..
'파이어족'을 아시나요?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현재 많은 직장인들이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최고의 재테크는 절약'이라는 신념 아래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거나, 주식, 암호화폐 등의 자산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사실 은퇴를 하면 노동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없어지는데요. 이에 어느 정도의 자산이 있어야만 파이어족의 꿈이 이뤄집니다. 얼마 전 2030세대의 조기 은퇴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