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매년 12월이 되면 우편함에는 한 지로 용지가 꽂힙니다. 보통 지로 용지는 세금 추징 혹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해 사용되는데요. 이 용지도 규격이 크게 다르지는 않죠. 바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발송하는 용지입니다. 이 용지에는 1만 원이 찍혀있는데요. 이 금액은 '의무 납부'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특히 어르신들이 이 종이를 들고 은행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적십자사 회비 모금 납부율 상위 지역은 초고령 인구 지역인데요. 이로 인해 적십자사 후원금 지로용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헌법소원까지 제기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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