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카푸어(car poor)'를 아시나요? 카푸어는 본인의 경제력에 비해 비싼 차를 구매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뜻합니다. 요즘 유튜브에는 카푸어들이 많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300만 원을 벌어 220만 원을 차량에 쓰는 사람, 마이너스 통장과 대출 등으로 8,000만 원 상당의 BMW 차량을 구매한 무직 상태의 남성, 중고차 딜러를 하며 벤츠 중에서도 고가인 AMG GTS를 중고로 구입했지만 사업이 망하며 한 순간에 카푸어가 된 20대 남성 등이 알려지기도 했죠. 오늘 소개할 남성 또한 카푸어인데요. 차 욕심을 버리지 못해 결국 파혼까지 당한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은 '카푸어 결혼 파투 난 실화 풀어본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글은 카푸어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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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29세 남성 A씨는 커리어로 인해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현재 상장 중견기업에서 연봉 4,000만 원을 받으며 주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회사에서 시스템 및 웹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A씨는 프리랜서로 전향하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는 것이죠. 1. 연봉 4천 직장인 vs. 연봉 5천 프리랜서 A씨가 현재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게 되면 연봉을 5,000만 원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2,500만 원에 6개월 프로젝트를 하고, 1년 계약이 가능한 상태이죠. A씨는 이제 한 가정을 이뤄야 하기에 자신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 예비 신부에게 이런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예비 신부는 '널 믿는다'며 어떤 결정을 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가..
결혼은 인생의 중대사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는 일이자 다른 어떤 것보다 축하받아야 하는 일이기도 하죠. 그러나 자신의 커리어로 인해 결혼을 망설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이기에 결혼을 망설이는 것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반 전 대기업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7살 연상의 직장인인데요. A씨 커플은 만난 지 5년 정도가 되었다고 하네요.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의 부모님께서는 슬슬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A씨의 고민은 결혼 시기였습니다. A씨는 취업하기 전 남자친구와 함께 막연히 내년 연말쯤 결혼하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를 해왔었는데요. 막상 취업을 하고 보니 두려웠습니다. 바로 커리..
'주식 투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사실 예전에는 주식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보다 주식 투자로 패가망신했다는 이야기가 더 많이 들릴 정도로 주식 투자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도박이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주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 쉽지 않은 것이 주식 투자이죠.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주식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미처럼 아껴 쓰자는 A씨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1년이 넘었고, A씨 커플은 나이가 좀 있기에 결혼 계획까지 잡고 깊게 만나는 사이입니다. A씨 커플은 서로의 부모님도 만나뵈었다고 ..
결혼 후 돈관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부부는 일종의 '경제공동체'이기 때문이죠. 이에 많은 미혼남녀들은 결혼 전 이 문제에 대해 예비 배우자와 상의를 거치곤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돈관리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내 생각 : 월급 합해서 용돈 받아 생활해야 부부 여성 사연자 A씨는 학원 강사입니다. 수입은 변동이 크지만 잘 벌 때는 세후 260만 원 이상, 못 벌 때는 세후 200만 원 정도를 벌었죠. 남자친구는 신임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현재 월급을 놓고 봤을 때는 A씨쪽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호봉이 오른다면 언젠가 남자친구가 더 많아..
남자친구와 6년간 사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가 사귄 남자친구는 매우 무뚝뚝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딱히 집착도 없었고, 매우 쿨하게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어쩔 때는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차가울 때도 있었죠. 이에 A씨는 늘 조금만 더 표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러나 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라는 말도 있듯이 시간이 흐르며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도 사랑하게 되었고 이런 모습에 매력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부터 남자친구의 태도가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안 하던 애교도 부렸고, 처음으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도 받았죠. 처음에는 A씨도 매우 당황스러웠고, 갑자기 새로 연애하는 것처럼 설레기도 하고 좋았..
누구나 월요일에서 금요일, 9시에서 6시까지 일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규칙적으로 이 시간에 일을 하면 좋겠지만 사회는 돌아가야 하고, 돈은 벌어야 하기에 주말에 근무를 하거나, 야간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있죠. 물론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지만 가정이 있다면 이 또한 가정생활 혹은 부부 생활에 걸림돌이 되곤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서는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바로 '내 남편은 안 했으면 하는 근무 조건'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주말 근무, 평일 휴무 (16.4%) 미혼 여성으로 구성된 응답자의 16.4%는 주말에 근무하고 평일에 휴무인 남편감은 별로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전세가가 상승하고, 소형 임대 부동산의 매매가가 연일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매 시장에서는 낡은 주택이나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매로 오래된 상가나 주택을 싸게 낙찰받아 리모델링을 한 후 다시 팔아 수익을 챙기는 것이죠. 한 달에 전국적으로 단독주택 경매 물건이 3,000여 건 정도 쏟아지고 수도권에는 300~500여 건 정도의 매물이 공급되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경매 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런 사례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시세의 80% 정도의 경매가에 주택을 산 뒤 총 2,000만 원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죠. 이후 이 집을 매물로 내놓아 경매를 위해 대출받은 돈의 이자와 리모델링 비용 등을 빼고 4~5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