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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이 원망스럽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2년 전 부부는 지방이기는 하지만 한창 분위기에 좋은 신도시에 살고 있었죠. 이들은 ‘국평’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제곱미터를 가지고 있었고 이 아파트는 6~7억 원 정도였습니다. A씨의 남편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경기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고 해서 경기도로 이사를 계획했습니다.. 이에 살고 있던 아파트를 전세 주고 갈까, 팔고 갈까 고민을 했죠. 그러던 중 A씨의 시누이는 ‘무슨 지방 아파트가 6~7억이냐. 더 이상 안 오르고 지금이 꼭지다. 올케라면 6~7억 원 주고 그 아파트 들어가겠냐’면서 아파트를 팔고 가길 권했죠. 시누이의 말을 들은 A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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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2030 세대는 빚을 내서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학개미운동’의 선봉장에 서 있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는 빚투를 경계하고 있는데요. 빚을 내서 투자를 하면 기다릴 수가 없고, 폭락장이 와도 이자를 계속 내야 한다는 이유로 ‘주식은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의견을 내고 있는 한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AI를 활용한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업체의 김영빈 대표입니다. 김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로스쿨을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 시니어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5년 파운트를 설립해 현재는 파운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
많은 사람들이 ‘시드머니 1억’을 목표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많은 재테크 전문가들도 1억 정도의 단단하고 견고한 시드머니가 있어야 앞으로의 재테크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있죠. 그리나 만약 1억 원을 모았다면 그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직장인 A씨는 현재 돈을 모으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A씨는 과소비하지 않는 성향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스스로도 돈이 잘 모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A씨는 29살 때까지 1억 원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짜두었죠.그러나 문득 1억 원을 모으면 뭘 해야 할까 궁금해졌습니다. 누군가는 재테크를 하고, 혹은 자신을 위해 세계여행..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이런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었죠. 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은 경이로울 정도인데요.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7.2%의 성장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FDI) 규모가 전년 대비 4% 증가한 1,630억 달러라고 발표했는데요. 미국의 FDI 규모는 1,340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미국을 제쳤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중국 시장에 주목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중국 기업 투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만약 투자자들이 중국 기업에 투자를..
지난 한해 2030 세대의 주식 투자 열풍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열풍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죠. 얼마 전 한 금융 어플에서는 20대와 30대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2030 어플 사용자 중 47%는 이미 주식 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지 않지만 앞으로 주식투자를 하겠다고 답한 사용자도 42%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자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11%에 그쳤죠. 또한 투자자들 중 지난해 처음으로 주식 투자에 뛰어든 사람은 주식 투자자 전체에서 70%를 차지했는데요. 그만큼 2030 ‘주린이’들이 많이 늘어났고, 앞으로도 많은 주린이들이 탄생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 / 카카오TV 그리고 이런 주식 투자 초보자들을 위해 귀중한 조언을 해준 한 주식 전문가가 있습니..
주식 시장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도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통계와 데이터로 예측은 가능하지만 이런 예측이 들어맞는다는 장담을 할 수도 없죠. 이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합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인서울 똘똘한 한 채에 눈이 멀어 망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이 사연자는 어떤 의사 결정을 내렸으며 그 결과는 어땠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18년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매우 달랐습니다. 평균 집값 상승률을 보면 경기도나 인천은 상대적으로 잠잠한데 서울만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시내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급등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블루칩’인 강남권과 ‘옐로칩’으로 불리는 강북 한강..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흐름을 알 수 있는 차트는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는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막대 모양의 봉 차트(Candle Chart)는 가격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 간의 힘을 비교할 수 있게 해주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많은 초보 개인 투자자들은 이 봉 차트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 돈공부에서는 봉 차트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늘 주가는 올라갔는데 왜 차트는 파란색?많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차트는 바로 일봉차트입니다. 일봉 차트는 하루 동안 이뤄진 거래를 하나의 ‘봉’으로 만들어 나열한 차트이죠. 그리고 봉은 ‘양봉’과 ‘음봉’으로 나누어집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
2021년 초 증시가 숨 가쁘게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연초에 비해서는 잠잠한 모양새이죠. 이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도 제각각입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증시 파티는 끝났다며 조정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고, 또 어떤 전문가들은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한 전문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얼마 전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라는 책으로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염승환 부장입니다. 과연 그는 어떤 방식으로 시장을 보고 있으며, 어떤 투자를 추천했는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증시, 잠시 쉬어가는 것 현재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