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 중 6명은 '이것'이 어려워 입사 원서도 못 넣습니다

취업 준비는 사실상 매우 어렵습니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죠. 평소 학점 관리는 기본, 여러 가지 소양과 스펙을 쌓아야 하죠. 자격증이나 어학시험 취득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취업준비생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이것'일 것 같은데요.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사실 스펙, 자격증, 어학시험 등은 정해진 과정과 학습 내용이 있는데요. 자기소개서의 경우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막막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출판 브랜드 골든타임이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97.1%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며 한계를 느껴 막막한 적이 있었다고 답했는데요. 거의 모든 취업준비생이 자기소개서를 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자기소개서 쓰는 것을 그토록 어려워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1위 답변은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그냥 막막하다'라고 답했는데요. 글쓰기 자체가 어렵고 심지어 나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기에 그냥 쓰는 것 자체가 막막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려 70.9%가 이 응답을 내놓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자소서 준비가 막막했던 이유 2위는 바로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그럭저럭 풀어갈 수 있지만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모르고, 어떤 점을 강조해 나의 장점을 어필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것이죠. 이 답변은 55.4%의 응답자가 내놓았습니다.

'쓸 거리'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3위에서 5위 답변은 이에 관한 것인데요. 41.6%의 응답자는 '인턴 대외활동 등의 경험이 부족해서' 41.2%는 나의 장점을 잘 모르겠어서, 28.7%의 응답자들은 사례로 삼을 어떤 사건이 없어서라고 답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도 여러 가지 항목이 있는데요. 과연 이 중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항목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원 동기, 지원한 이유를 작성해야 하는 칸입니다. 당연히 취업을 해야 하니 지원했고, 연봉과 복지 등이 괜찮다고 생각했기에 지원했지만 사실 이를 더 아름다운 말로 포장해야 하기에 회사의 사업과 나의 연결고리를 조금이라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39.5%는 전공이나 직무 등 업무 역량 관련 질문에 대한 답, 37.2%는 실패를 극복했거나 성취한 경험, 27.4%는 성격의 장단점 소개, 23.8%는 인턴 및 대외활동 경험, 23.6%는 입사 후 포부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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