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의 '이것' 덕분에 PPL 아닌데도 100억 벌었습니다

'실력'만으로 되지 않는 것이 사업입니다. 사업을 해봤다면 수많은 변수와 상황으로 인해 사업의 명운이 결정되는 일이 꽤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할 인물 또한 이런 사연을 소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장종수 명란 업체 대표입니다.

덕화푸드

그는 얼마 전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했다

덕화푸드

덕화푸드의 장종수 대표는 2대째 명란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입니다. 장종수 대표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수산제조 분야의 첫 명장이자 덕화푸드의 창업자인 고 장석준 회장인데요. 장종수 대표는 원래 금융맨으로 일하다 아버지의 요청으로 가업을 잇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일본의 명란 제조업체의 공장에서 허드렛일부터 하며 현장 일을 배웠다는데요. 일보 쪽이 아무래도 위생 관념이 한국보다 철저하다 보니 아버지께서 일본에서 밑바닥 일을 배울 것을 제안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 콧대 높은 일본 기업에 납품

tvN_유 퀴즈 온 더 블럭

2015년 회사의 매출액은 200억 원을 넘길 정도였습니다. 당시 덕화푸드에서는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명란을 납품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사실 세븐일레븐은 매우 자존심이 세기에 국산을 쓰려고 하는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7년간 납품을 했습니다.

 

3. 공장까지 팔았다?

KBS_뉴스

그러나 그는 일본의 아베 신조 수상이 내세운 '아베노믹스'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당시 1,500원까지 갔던 환율이 890원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수출대금을 엔화로 받으니 수출이 크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엔화 가치가 급락해 도저히 일본에 납품해서는 수지 타산을 맞출 수 없었던 것이죠. 이에 당시 가지고 있던 공장까지 매각해야 했습니다.

 

4. 김사랑의 '쿡방' '먹방'으로 전세 역전!

tvN_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던 중 2017년 6월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발단은 배우 김사랑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김사랑은 남동생과 친구들을 불러 저녁식사를 대접했고 김사랑은 일본 가정식 전문 선생님에게 배운 요리를 손수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tvN_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사랑이 준비한 메뉴는 냄비밥, 토마토 아카미소, 아보카도 명란젓 총 세 가지였는데요. 김사랑은 아보카도 명란젓을 만드는 레시피를 친절히 알려주고,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하기까지 했는데요. 이후 명란젓 매출은 급상승했고, 2017년 덕화푸드는 내수시장만 가지고 매출 110억 원을 달성했으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5. 푸드 업계, 스타 영향력 커져

MBC_나 혼자 산다

한편 스타들의 '쿡방' 그리고 '먹방'으로 인해 업계에 돌풍을 불러일으킨 사례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화사는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등을 맛있게 먹으며 열풍을 일으켰고, 개그우먼 김민경은 로제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며 돌풍을 불러일으킨 후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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