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대기업 때려치우고 공무원 해야 하는 이유 TOP 4

여러분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나요? 아마 '철밥통'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직장으로 정년 보장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실 공무원은 박봉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에 취준생의 입장에서 사기업에 취직할지, 아니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현재 취업준비생 세 명 중 한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돈공부에서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장점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장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에 뛰어드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65세까지 일할 수 있다?

먼저 가장 큰 공무원의 장점은 안정성입니다. 사기업의 경우 회사가 망할 수도 있고, 월급이 밀릴 가능성도 있는데요. 공무원의 경우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매달 따박따박 월급을 받을 수 있고, 이런 걱정 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것 또한 큰 장점입니다.

취업플랫폼 잡고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실시한 '직장인 체감 정년퇴직 시기'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51.7세를 퇴직 나이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법정 정년인 60세보다 8년 이상 이른 시기입니다. 대기업 직장인들이 느끼는 퇴직 나이는 평균 49.5세로 평균을 밑돌았으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평균 51.7세, 공기업 및 공공기관은 평균 53.8세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의 경우 범죄를 저지르는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만 60세까지 재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는 공무원 정년 연장을 통해 공무원 정년퇴직 나이를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요. 이에 공무원의 정년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투명한 채용 절차

최근 취업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한 국회의원의 아들은 '아빠 찬스'로 취업해 몇십억 대의 퇴직금을 받았고, 얼마 전 아버지의 인맥으로 인해 국립대학병원에 취업한 한 남성이 해고되었으며, 노조의 고용 세습과 편법적인 친인척 고용 승계 등 불공정한 취업 환경 또한 비일비재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은 이 모든 불공정함에서 자유롭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학력이나 경력 그리고 학점 또한 전혀 보지 않습니다. 단지 시험 점수로 인해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되기에 절차상 매우 공정하다고 볼 수 있겠죠.

물론 공무원 시험에도 면접 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공무원 면접은 우수, 보통, 미흡 세 단계로 평가가 되는데요. 우수나 미흡은 재면접을 보지만 보통 등급을 받게 된 경우에는 필기시험 성적 순서대로 합격자가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이에 면접관들도 웬만해서는 우수나 미흡을 주지 않습니다. 

 

3. 휴직 제도

휴직 제도 또한 공무원의 큰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육아휴직인데요. 한 명당 최대 3년의 육아휴직을 눈치보지 않고 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2020년을 기준으로 시도별 합계 출산율 1위 지역은 바로 세종시였는데요.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은 1.28명으로 평균 0.84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과연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 도시여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반면 사기업의 육아휴직은 1년입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다 쓸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죠. 1년을 다 쓰더라도 자신의 자리를 보전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사실 육아휴직으로 인해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인데요. 그럼에도 육아휴직과 관련된 기업들의 위법 행위는 해마다 늘고 있고,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이 휴직을 마친 뒤 1년 이내에 직장을 그만뒀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4. 나이 제한 없음

많은 직장인들이 사직서 한 장 쯤은 품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사직서를 쉽사리 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나이 때문입니다. 사기업에 다니면 나이가 들수록 이직이 어려워지는데요. 그러나 공무원의 경우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실제로 공무원 고령 합격자들이 연이어 뉴스에 등장하고 있는데요. 올해만 해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8세 고령자가 합격했으며, 광주에서는 55세 합격자가 나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네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능력만큼 결과가 나오고, 나이 제한도 없으며, 합격 후에는 안정적인 생활까지 보장되는 공무원 취업, 매력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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