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맞고 순살 된다' 돈 못 모으는 직장인의 공통점 5가지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을 어떻게 불려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죠. 그러나 자산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투자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것이 있는데요. 바로 월급 관리와 소비 습관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월급은 통장을 스쳐가는 것일 뿐일 것 같은데요. 이를 방지하고 월급으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직장인 재테크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한 전문가가 있습니다.

바로 재테크 관련 저서를 쓰고 강의를 하는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 작가입니다. 그는 특히 '새는 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 다섯 가지를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과연 김작가가 말하는 '돈이 모이는 것을 방해하는 오적(五敵)'은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배송비 내야 하니 장바구니에 더 담지 않나요?

자산을 모으기 위해 가장 먼저 피해야 할 것은 할인의 유혹입니다. 사람들은 할인된 상품을 사면 경제적인 소비를 했다는 착각을 하곤 하는데요. 사실 할인은 소비를 많이 하게끔 유도하는 장치 중의 하나입니다.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필요 없는 물건을 더 사는 경우, 1+1, 2+1을 한다고 해서 구매하는 경우, 그리고 사은품을 준다는 이유로 구매하는 경우도 유의해야 합니다.

 

2. 카드 쓰고, 갚고, 모으고 있진 않나요?

신용카드 또한 종잣돈 모으는 것을 방해하는 오적 중 하나입니다. 사실 신용카드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소비 습관이 잘못 들어있죠. 신용카드는 사실 '매직'과도 같습니다. 한 달 지출 예산을 초과하면 돈을 쓰지 않아야 하지만 신용카드가 있으니 일단 쓰고 보는 것이죠.

사실 직장인들은 기본적으로 돈을 먼저 벌고, 일정 금액의 돈을 모은 후 그다음에 써야 하는데요. 신용카드가 있으면 이 순서가 바뀌어 버립니다. 일단 쓰고 그다음에 벌어서 갚는 구조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이렇게 쓰다 보면 돈을 모으지 못하는 것은 물론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에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3. 적금 만기 되면 수고 한 나를 위해 선물하시죠?

곧 적금 만기일이 돌아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 이 돈으로 뭘 할지 생각하며 소비 계획을 세우시지는 않나요? 저축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적금으로 모은 돈의 사용 목적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적금 또한 소비로 직행할 뿐이죠. 그렇다면 저축의 목적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요? 저축은 언젠가는 없어질 소득 상실의 시간을 대비하는 것이기에 자산을 만드는 방향으로 목적을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결혼 자금, 내 집 마련, 주택 자금, 사업 자금, 노후 자금 등이 있겠죠.

 

4. 300만 원 벌어 보험으로 50만 원정도는 쓰진 않나요?

은행원, 혹은 보험설계사의 말만 듣고 덜컥 가입한 종신보험, 운용 담당자도 모르는 펀드,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가입한 금융상품 등 또한 돈을 모으지 못하게 하는 오적 중 하나입니다. 이로 인해 종잣돈을 모을 여력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300만 원의 월급을 받는 사람이 종신보험으로 50만 원을 낸다면 매우 무리한 금액인데요. 보험은 저축이 아니기에 소득의 2~3% 수준에서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5.  어머니가 들어준 보험 방치하고 있진 않나요?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자신이 내야 할 이자, 혹은 받아야 할 이자를 계산할 수 있으신가요? 의외로 사회 초년생들 중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기본적은 금용, 경제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엄마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하루에 한 번 경제 기사를 읽으며, 매일 3대 경제 지표인 환율, 주가지수, 국고채 금리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경제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의 가치 변화를 관찰하며 자신의 돈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불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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