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두면 5년 안에 삼성전자 따라잡는다는 주식 종목 TOP2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7%대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에 증시도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죠. 물론 많은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겠지만, 아마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더욱 걱정을 많이 할 것 같은데요. 성장주는 미래의 이익에 대한 기대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으며, 금리가 오를수록 미래의 이익이 가지는 현재 가치는 더 할인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장주는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이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투자자들이 주가의 향방에 대해 매우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얼마 전 한 주식 전문가는 이 기업들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놓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SK증권의 이효석 투자전력팀장입니다. 과연 그는 어떤 근거로 네이버 카카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으며, 이 두 기업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까지 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이팀장은 ‘5년 안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 합이 삼성전자를 넘어선다’라고 말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삼성전자를 넘어선다는 것은 삼성전자의 현재 시가총액을 넘어선다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현재(3월 17일 기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63조 2,414억,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42조 8,887억으로 두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약 106조 정도입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90조 정도인데요. 이에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이 약 4~5배 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인 것이었죠.

물론 우리나라에는 네이버, 카카오 이외에도 삼성전자, LG화학 등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네이버와 카카오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후자에 이야기한 기업들이 하는 사업들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사이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무작정 사놓고 기다리기보다는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보 투자자들이 그렇게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기에 그는 주변에서 주식 종목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네이버와 카카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많이 빠졌을 때도 그의 답은 한결같았습니다. ‘더 사세요’였죠.

그는 앞으로 3년에서 5년 후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금보다 사업 영역이 훨씬 넓어져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예상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 회사들은 ‘유형자산’보다 ‘무형자산’에 투자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형자산은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시장은 점점 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잘하는 회사를 더 높이 평가하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런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회사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언급하는 ‘메타버스’ 또한 이런 맥락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이 합성어인데요.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에 흡수된 것을 뜻합니다. 이에 메타버스 또한 무형자산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현재 네이버에서는 쇼핑 시장을 늘리기 위해 다른 오픈마켓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저렴한 수수료로 판매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을 통해 영세 사업자, 그리고 신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2개월간 결제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판매자들은 다른 오픈마켓보다 네이버에 입점하기를 원하고 있죠. 네이버는 이런 방식으로 온라인 마켓에 판매자들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 또한 무형자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수수료를 받기 시작할 것이고, 이는 폭발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을 5년 이내로 보고 있는 것이죠. 10년 전 카카오톡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게 과연 돈이 될까?’라며 의구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카카오톡은 광고로만 일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무형자산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회사가 무형자산에 잘 투자하는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바로 무형자산을 만들어가는 인력이 몰리는 곳을 주목하면 됩니다. 50년 전 강남이 개발될 때 인부들의 임금이 올라갔듯이, 현재 메타버스의 공간을 만드는 개발자, 엔지니어들의 몸값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이런 인력들이 많은 곳은 자연스럽게 무형자산을 잘 만들 수 있고, 이는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효석 팀장의 투자 의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세상의 변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것 같은데요. 이를 염두에 두고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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