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도 뛰어들었다' 슈퍼개미가 말한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하는 주식 섹터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주식 인구는 800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에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작년에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은 대부분 상승장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금리 인상, 공매도 재개 등의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주춤하고 있죠. 이에 오늘은 지금까지의 주식 시장을 돌아보고, 2021년에는 어떻게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조언은 ‘슈퍼개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윤 밸런스애셋 대표이사가 준 것인데요. 과연 그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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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큰 상승장이었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주식 시장이 바닥을 찍은 3월 19일 이후 4월에서 7월까지 4개월 동안 꾸준히 상승했으며, 8월에서 10월은 마치 올해의 1, 2월처럼 조정이 깊었습니다. 이때 코스피 지수는 2700선이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상승장이 끝났다고 말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아직 상승 추세는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주식시장은 11월과 12월, 그리고 1월 초까지 브레이크 없는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1월 초부터 현재까지는 조정기에 들어간 상태이며 앞으로에 대한 전망은 투자자들마다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

이정윤 대표이사는 앞으로 주식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그는 ‘추세’와 ‘변곡’의 관점에서 이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추세’는 한 방향으로 가는 힘을 뜻하고, ‘변곡’은 상승이나 하락의 추세가 바뀌는 타이밍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는 상승 추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치 작년 8~10월의 조정장처럼 지금도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장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조정장이 끝나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나 상승 여력을 감안해 본다면 재상승 여력도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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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와 변곡 이외에 경기 사이클과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따른 예측도 있습니다. 경기 변동의 핵심은 금리와 기업 실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기준 금리의 상승은 없지만 시장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기준 금리와 시장 금리의 괴리가 어떻게 될지 한번 잘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금리가 오른다고 가정하면 무조건 주가는 하락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실적이 매우 중요하게 되는데요. 현재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나 한국의 기업들의 실적은 나쁘지 않기에 기업들의 실적이 좋으면 금리가 올라도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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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가 우세했던 2020년. 그렇다면 2021년의 유망 섹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정윤 대표이사는 해마다 주가를 견인했던 유망 섹터는 바뀌는 것이라며 제약바이오 섹터를 예로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주가 유망했지만, 현재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나온 상태이며 바이오주가 매우 약하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배터리나 인터넷, 게임 관련 주식은 올해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BIG 이외에 이정윤 대표이사가 주목하고 있는 섹터가 있는데요. 바로 로봇과 메타버스입니다. 특히 그는 로봇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그룹사들의 움직임과 관련이 깊습니다. 반도체에 주목했던 삼성그룹과 SK그룹이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정상으로 올려놓았고, 2차 전지에 주목했던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이 현재 삼성 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을 성장시켰죠. 그리고 현재 그룹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로봇인데요.

현대차 그룹에서는 로봇 관련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했고, LG그룹에서도 지난 2018년부터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낙점했습니다. 삼성그룹에서도 로봇 개발자 인재를 영입하며 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로봇 사업이 크게 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메타버스는 어떨까요? 메타버스는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데요.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것을 뜻합니다. 메타버스는 예전부터 게임주에서 해왔던 것인데요. 이에 게임 섹터에서 가장 시가 총액이 높은 엔씨소프트 등이 메타버스 관련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빅히트가 협업하는 것도 메타버스와 관련된 것입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콘서트를 보고, 팬미팅을 하는 등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만날 수 있는 것이 메타버스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네이버, 카카오 등의 포털, 엔터주, 게임주 등이 메타버스 관련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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