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로 만들었어!'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이 새들의 정체는?

어렸을 때부터 새를 좋아했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7년 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새를 하나씩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만든 새는 100개가 넘습니다. 바로 다이애나 벨트란 헤레라(Diana Beltran Herrera)입니다.

사실 헤레라는 매우 유명한 페이퍼 아티스트인데요. 영국, 싱가포르, 중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의뢰를 받아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의 고객 중 하나는 세계적인 패션 잡지 보그인데요. 예술성을 바탕으로 상업 광고, 그리고 설치미술 등을 작업하며 명성을 얻었죠.

헤레라가 만든 새 또한 종이로 만든 것입니다. 종이를 작게 잘라 겹겹이 조심스럽게 붙여 새를 완성하고 있네요. 이국적인 벌새부터 자주 볼 수 있는 참새까지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의 컬렉션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이렇게나 많은 새의 종류가 있었어?'라고 질문할 만큼 다양한 생물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레라의 새에 대한 열정은 사실 '아름다움'을 넘어선 작업입니다. 왜냐하면 동물에 대한 윤리적 대우를 반영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주요 관심시 중의 하나는 야생 조류의 불법 거래인데요. 이런 거래는 자신의 조국인 콜롬비아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런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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